프레임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프레임을 읽고 줄거리와 저자소개, 느낀 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새로 만드세요. 세상에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실패한 사람도 있습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는 행복하게 살고 누구는 불행하게 살고 있습니다. 어떤 차이로 갈리게 되는지 책을 읽고 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프레임 줄거리

심리학에서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세상을 관조하는 사고방식, 세상에 대한 비유,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 등이 모두 여기에 속하며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해야 한다고 합니다. 건물에 어는 곳에 창을 만들더라도 세상 전체를 볼 순 없고. 건축가는 것을 알기에 최상의 전망을 얻을 수 있는 곳에 창을 내려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이렇듯 우리도 삶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풍경을 향유하기 위해 최상의 창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세상에 접근하느냐에 따라 얻어낼 수 있는 결과물들이 결정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거나, 세상을 향한 것들, 세상에 대한 가치관,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들 등등 어떤 색으로 보느냐에 따라 색깔은 달라집니다. 밝은 색이면 밝게 보일 것이고, 어두운 색으로 본다면 어두워지고 모든 게 부정적이듯이 말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은 우리 사고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사고는 행동을 하게 만들고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습관을 만듭니다. 그렇게 모인 습관은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프레임이 결국 나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게도 합니다. 프레임을 깨닫지 못한다면 작고 사고한 일들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시간을 허비합니다.

저자 최인철 소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을 맞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한 후에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이 좋아서 심리학과에 재입학하기도 했다. 졸업 후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국제학술지 (Associateeditor)를 역임했다. 과학적 실증을 통해 인간과 사회 심리 탐구, 더 나은 삶과 행복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03년 한국심리학회 소장학자상 수상했다. 저서로는 "굿라이프", "프레임"이 있으며 프레임은 40만 독자가 선택 스테디셀러이며, 역서로는 "생각의 지도",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들을 일깨우고 심리학 바이블로 매김 했다. 저자는 흔히 사람들은 프레임을 "마음가짐"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라고 한다.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며, 한 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며 규칙적인 것들이 습관을 만들어 새로운 프레임을 습득해야 한다.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다..

이 책을 읽는고 느낀 점

책에서 서양 동화 핑크대왕 퍼시(percy the pink)라는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있었다. 핑크색을 너무 좋아한 퍼시 핑크대왕은 자신 옷과 모든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소유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먹는 음식까지도 핑크색이었지만, 그것으로는 핑크색을 사랑하는 마음을 진정시키기에는 부족했다고 한다. 성 밖에 핑크색이 아닌 다른 색들이 수없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민 고민 끝에 백성들이 가지고 있던 소유물들까지 핑크색으로 바꾸는 법을 만들어버린다. 백성들은 반발을 해보지만 누가 왕의 말을 거역할 수 있을까 어쩔 수 없이 모든 것들을 핑크색으로 바꾸었고, 모든 나무와 꽃, 동물, 산과 들마저도 대규모가 군대(군인들이 어디서나 구른다..) 핑크색으로 염색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드디어 모든 것을 핑크색으로 바꾸었다 생각했지만 바꾸지 못한 곳이 있었다. 바로 "하늘" 아무리 명령하나로 모든 것을 핑크색으로 바꾸었지만 하늘을 핑크색으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렇게 며칠을 전전긍긍한 끝에 마지막으로 자신의 스승을 찾아가 방법을 물었고 스승은 하늘을 핑크색을 바꿀 묘책을 생각해 낸다. 묘책은 바로 핑크색 렌즈를 끼운 안경이었다. 핑크대왕은 반신반의하며 안경을 끼고 하늘을 보았더니 하늘마저도 핑크색으로 변해 있었다. 그날 이후 매일 핑크색으로 보이는 안경 끼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백성들 역시 핑크색으로 바꾸기 위해 개고생 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렇듯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하나로 내가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훨씬 좋게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