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뇌를 읽고 줄거리와 책의 저자소개를 하고 느낀 점 등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일어나면 무엇부터 하시나요? 이불정리, 세수하기 등등 이런 건 그나마 괜찮아요. 혹시 카톡 확인, 유튜브 보기 이런 곳에 쓰시지 않나요? 그러면 멈추세요. 쓸데없는 곳에 뇌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을 다 써버리지 않게 노력해야 합니다. 책을 통해 뇌를 정리하세요.
정리하는 뇌 줄거리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인해 뒤죽박죽 돼버린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인간은 꾸준한 뇌의 진화를 거쳐 지구의 거의 모든 곳을 장악했다. 지금도 우리는 뇌를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믿고 의지할 훌륭한 동맹으로 훈련시켜 원하는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000여 년 전에 신경 강화에 있어 가장 큰 발전 중 하나가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문자의 발명이다. 우리 선조들이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정착하면서 큰 도시와 상업 중심지를 세우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3000년 경이다. 교역이 늘어남에 따라 상인 개인의 기억력으로 모든 것을 처리한다는 것은 너무 큰 부담이었다. 그렇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문자. 그 외의 시, 역사, 전쟁 전략 전술 등에 문자가 도입된 것은 그보다 훨씬 나중의 일이었다. 뇌의 주의 시스템과 기억 시스템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이해하면 깜빡하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저 우리가 잘 잃어버리는 물건과 그렇지 않은 물건의 종류를 아는 것만으로 우리 뇌의 작동박식에 대해 그리고 일이 틀어지는 이유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정보는 넘쳐나고 결정할 것은 너무나도 많은 이 시대 부디 이 책을 읽고 그런 상실과 오류를 예방하는데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에서 시작해 뇌가 직면해야 하는 많은 정보 흐름을 스마트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대니얼 J. 레비틴 소개
현재 몬트리올 맥길대학에서 심리학과 행동신경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지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음악 지각, 인지, 전문지식을 위한 레비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국 과학진흥협회, 심리과학협회, 캐나다 왕립협회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AT&T,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해군, 소니 등 세계 유수 조직에서 자문역을 담당해 왔다. 티브이, 라디오 프로그램 출면 및 잡지 기고 활동을 통해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대중화에도 힘 쏟고 있다.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뇌의 왈츠>, <호모 무지쿠스>가 있다. 절대 음감과 음악 인지에 관한 신경과학 논문으로도 유명하며,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언급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1만 시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장본인이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음악가로도 맹활약하고 있다.(블루 오이스터컬트, 크리스 아이작, 조사 트리 아니 등의 음반을 제작) 산타나, 그레이트풀 데드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음반을 엔지니어링 했는데, 그가 제작하고 참여한 음반들은 30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책을 통해 우리가 많은 것들로부터 뇌를 어떻게 사용하고 정리할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결정을 하기 위한 뇌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포스팅을 한다고 치면 글의 주제를 정하고 글을 쓰는 게 중요할까? 올리는 게 중요할까? 주제와 글을 먼저 쓰는 게 중요하다. 글만 써두면 언제라도 완료를 눌러 글을 올릴 수 있다. 그렇듯 오늘 올릴까 내일 올릴까 몇 시에 올리지? 언제 올려야 많이 볼까? 등 같은 결정은 언제든 뇌가 지쳐서 힘들어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게 대부분 사람들은 일어나자마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뇌의 에너지를 써버린다. 카톡보고 재밌는 웃기는 글 보기, 유튜브 보기, 쇼츠 보기, 무슨 밥 먹지 그렇게 에너지 다 쓰고 결국 일을 할 때에는 집중도 안되고 효율도 엄청 떨어지고 남들보다 뒤처지고 격차는 더 커지고(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사소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잘 생각해 보면 정말로 그렇다 공부를 한다고 치면 다른 중요하지 않은 일에 집중해서 써버린 후 결국 아~ 1시간만 더, 3시간이 지나도 조금만 더 하자 결국은 밤이 돼버리고 그냥 내일부터 힘들게 하자 반대로 공부를 일어나자마자 양치도 안 하고 바로 해보면 확실히 집중이 잘 된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양치는 공부 10분이라도 5분이라도 한 후에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밥 먹기 전에만 하면 되니깐 말이다. 그러니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최대한 순서를 지켜 일을 해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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