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책책

돈의 심리학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by 손해본 2023. 2. 3.
반응형

책 표지

돈의 심리학을 읽고 왜 당신과 우리는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도 적어보려 합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투자 분야 1위, 고 김정주 대표(넥슨지주회사), 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등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은 책입니다. 아마존 독자들은 그냥 투자서가 아니다. 이 책은 복음이다라고까지 합니다.

 

돈의 심리학 줄거리

왜 사람들은 <돈의 심리학>에 열광하는 걸까요? 이 책은 누구도 한 적 없는 논평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런 그들은 매번 글에 설득되어 버립니다. 부와 가난은 대물림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 있는 게 아니라 이 말은 대부분 사실이죠. 이미 출발점부터 부자의 자녀는 부자로 살 확률과 가난한 자의 자녀 또한 가난할 확률이 높습니다. 시작점이 다르니 이걸 보는 사람들은 당연하게 아니냐고 10명 9명은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더 중요한 이유 또한 존재합니다. 바로 습관입니다. 가난은 어쩔 수 없습니다. 태어난 환경이 가난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건 바꿀 수도 누가 바꿔줄 수도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게 된다면 영원히 가난한 자가 될 것입니다. 결국 습관도 상속이 되기 때문에 원래 이러니 어쩔 수 없다면 포기합니다. 이러한 격차가 모이면 어떨 거 같나요? 더욱더 커지게 되겠죠. 하지만 이걸 보는 당신이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습관만 바꾼다면 선천적인 부의 격차는 언제든 극복 가능합니다. 당장 구글에 거지에서 부자 된 사람들만 검색해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들도 엄청난 부의 격차가 있었지만 사람이 달라졌다고 느낄 만큼 습관을 바꿔 나갔습니다. 그렇습니다. 극복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투자계의 복음서라고 불리는 이 책을 읽고 부자는 절대 하지 않는 가난해지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저자 모건 하우절 소개

전 월스트리트저널의 기자였고, 현재는 미국의 최고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벤처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의 파트너입니다. 그는 두 차례 수상도 했습니다(Best in Business Award과 시드니상 Sidney Award). 그 외에도 제럴드 롭상 Gerald Loeb Award금융 저널리즘 부분 최종 후보에도 두 번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런 그는 지난 13년간 날카롭고 뛰어난 통찰력과 유려한 글솜씨를 발휘하여 재정과 금융에 대한 많고 다양한 글들을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이 덕에 수많은 열성팬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가처럼 동화처럼 들려주었으며 투자의 멘토라는 찬사도 받으며 돈과 투자에 대한 편향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에 그가 올린 보고서 "돈의 심리학"은 100만 명이 넘게 사람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냈습니다. 단순히 돈은 돈이 아닌 돈을 다룰 때에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골라내어 정리한 보고서였기에 엄청난 호응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우절은 관련 주제를 더욱더 깊이 연구하며 확장했고 지금 읽고 있는 한 권의 책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찬사도 받고 단번에 아마존 투자 1위에 올라섰고, 출간 후 수개월이 지나도 투자 분양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와 느낀 점

부와 가난은 대물림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집은 가난했고 아버지는 고아였고 그마저도 없는 사람이 되었다. 가진 것 하나 없는 어머니는 나를 키우셨다. 처음에는 나를 아버지에게 줄려고 했고 아버지도 내가 키울게 줘라고 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어머니가 보기엔 아버지는 고아였기에 할머니도 가족도 없고 직업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애를 키울까 걱정했었던 거 같다. 그런 어머니도 나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맡기려 했지만 나의 기억으로는 내가 아빠를 싫어하고 엄마랑 있고 싶다고 택시를 타기 전에 엄청 울었던 게 기억난다. 태생부터 가난할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의 가방끈도 짧았고 적응을 못하니 나에게 짜증과 화도 많이 내셨다. 그래도 금방 화가 풀려 영고를 발라주셨었다. 하지만 습관이었을까? 말로는 사과를 잘하시지 않았다. 현재도 관거도 그렇다. 나는 배울 수 있는 게 없었다. 어머니는 그저 열심히 살았다. 아침에 나가서 태양이 사라지고 한참이 지나서야 집에 오길 수년을 반복 더욱더 부자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이 책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돈이 없다 보니 작은 것에도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려 몇 시간씩 소모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버스를 타더라도 돈을 내야 하고 하룻밤을 지내기 위해서도 돈을 내야 한다. 그렇다 당연하다. 가난한 자는 리스크와 변동성을 싫어한다. 게다가 노력도 부족합니다. 나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뭐 어떻게든 되겠지 뭔가 있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게 내가 가난한 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이다.

반응형

댓글